(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구해줘 홈즈’ 복팀이 소개한 용인 아이디어 하우스가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암을 이겨낸 집부터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집까지 다양한 매물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송경아와 노홍철-김광규가 20년 만의 이사를 계획 중인 5인 가족의 집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직접 건물을 짓고 살아온 집주인들의 매물이 공개되자 패널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직접 살 집을 지어서일까, 실제 거주인의 특성을 고려한 독특한 인테리어가 연예인 코디들의 취향도 저격했다.
먼저 덕팀의 노홍철-김광규가 찾아간 적삼목 전원 주택은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자궁암을 앓게 된 아내의 병 치료를 위해 남편이 직접 지은 이 집에서, 실제로 아내의 병이 완치됐다고.
노홍철과 김광규는 이 집에서 좋은 기운을 듬뿍 받으며 제대로 힐링을 느끼고 왔다.
그런가 하면 복팀의 박나래-송경아는 동심의 상상이 그대로 반영된 아이디어 하우스를 방문했다.
이 역시 집 주인이 아이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직접 지은 집이다.
하지만 아빠의 일 때문에 서울로 이사하게 되면서 불가피하게 매물로 내놓게 된 것.
미취학 아동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아빠의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녹아있는 매물은 박나래와 송경아도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며 이들을 즐겁게 했다.
MBC ‘구해줘 홈즈’ 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