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연애의 참견2' 한혜진 극노! 바람둥이 남친이 개과천선? "개가 x를 끊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4월 30일에 방송된 '연애의 참견2'에서는 누나들 바라기 남친과 바람둥이 남친 때문에 고민인 고민녀의 사연이 등장했다. 

 

첫 번째 사연은 6남 1녀중 막내인 남친이 모든 것을 다 누나들에게 의존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가 되어서 졸지에 유모가 되어버린 고민녀의 사연이었다. 고민녀는 맏이였기에 그런 남친을 보며 누나들처럼 챙겨주기 시작했다. 남친은 정말 고민녀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이지만 모든 것들을 다 누나들에게 의지했다. 돈도 누나들이 주었고 문제가 생기면 누나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해결했다. 남친은 너무 누나들에게 의지하다보니 문명의 기기들이 익숙하지 않고 허당끼가 넘쳐났다. 여친을 자랑하는 남친에게 누나들은 고민녀를 유모라고 비아냥대었고 이를 전해들은 고민녀는 서운함을 토로했다.  남친 역시 처음에는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더니 갑자기 술을 마시고 이별을 통보했다. 고민녀는 기가 막혀서 알았다고 했고 그 후 다시 연락을 해서 실은 누나들이 이별을 통보하면 고민녀가 사과할 것이라고 해서 이별을 통보했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다시 만나자고 조르는 남친을 모른척하자 남친은 단톡방에 누나들을 다 불러와서 압력을 넣었고 고민녀는 일단 백기를 들었다. 

 

'연애의 참견2' 캡쳐
'연애의 참견2' 캡쳐

 

고민녀의 사연을 들은 주우재는 이것은 누나들과 상관없이 남친의 문제라고 하면서 고민녀가 남친과 결혼을 하면 누나들에게 시달리고 모든 주도권을 다 누나들이 잡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장녀 고민녀와 막내 남친의 조합이라면 결혼해서 남친이 고민녀를 더 의지하게 될 것이라고 했고 이에 김숙은 그렇게 변하기 까지 20년이 걸린다고 했다.  김숙은 남친과 힘들게 연애를 할 만큼 그를 사랑한다면 남친이 변할 때까지 버틸 수 있다면 연애를 계속 하라고 조언했다. 한혜진 역시 과거에 이렇게 착하기만 하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남친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연애가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한혜진은 이 힘든 세상에 어른남자를 키우는 것은 너무 벅차다며 자기 자신에게 더 집중하길 바란다고 했다. 곽정은은 누나들이 30이 넘은 동생의 신발끈을 묶어주는 분위기가 너무 이상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렇게 자기결정권이 없는 남친과 인생의 파도를 같이 넘기에는 그가 너무 약하며 왕대접을 받고 살아온 남친 옆에 있는 고민녀는 왕비가 아닌 유모, 하인의 대접을 받을 것이라며 연애를 그만두라고 조언했다. 

 

​'연애의 참견2' 캡쳐​
​'연애의 참견2' 캡쳐​

 

두번째 사연은 바람둥이 남친에게 복수를 다짐한 고민녀의 사연이었다. 

고민녀는 어느날 자신 몰래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남친을 보게 되었고 그의 생일날 SNS에 바람피운 증거들을 모아다가 올릴 생각으로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 복수를 결심하고 난 이후 남친을 사랑하는 척을 하다가 복수를 할 생각이었으나 복수의 날이 오자 남친은 갑자기 그녀에게 청혼을 했다. 하지만 고민녀는 동요하지 않고 이별을 고했다. 그러나 고민녀는 남친을 다시 한번 믿어보고 싶고 다시 만나고 싶지만 과연 믿어도 될 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한혜진은  "개가 똥을 끊지" 라며 바람둥이는 절대 바뀔 수 없다며 헤어지라고 조언했다. 덧붙여서 결혼반지는 바람을 피우지 않는 남자에게 받으라고 조언했다. 주우재 역시 같은 입장이었고 다시 바람을 피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다시 속게 되면 그 상처는 몇 백배로 커질 것이라고도 했다. 전에 사귀던 여친이 바람을 피워서 자신도 바람둥이가 되었다는 남친의 말은 너무 어이가 없는 말이라고 했다.  서장훈은 사랑을 하게 되면 이제 나한테는 안그럴거야라는 믿음이 생겨서 여자들이 속아 넘어간다고 했다. 곽정은은 복수할 가치조차 없는 남자라고 헤어지라고 조언했고 김숙은 첨부터 복수가 아니라 미련이 남아있었던 것 같다며 고민녀가 남친을 다시 믿어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거 같다 그러니 고민녀가 알아서 하라고 조언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