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아름다운 세상’ 추자현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쉬는 시간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추자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봄햇살과 함께 촬영중#4월 #아름다운세상”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벽에 기대어 있는 추자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추자현은 지난 1996년 SBS ‘성장느낌 18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남자셋 여자셋’, ‘사랑의 유람선’, ‘압구정 종갓집’,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1년 중국 후난위성 TV의 ‘히가적 유혹’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2년 출연한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서는 남편 우효광과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 4년 뒤 2016년 9월 연인임을 인정하고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결혼 후 대중들에게 얼굴을 잘 비치지 않던 추자현은 ‘동상이몽’에 남편 우효광과 출연해 귀여운 일상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9년 만에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추자현의 복귀작 JTBC ‘아름다운 세상’은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중 추자현은 선호(남다름 분)의 엄마이자 박무진(박희순 분)의 아내 강인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JTBC ‘아름다운 세상’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