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MLB 핫토크’가 다시 방영되면서 진행을 맡았던 박연경 아나운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박연경 아나운서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12시 25분 MLB핫토크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연경 아나운서는 김형준, 손건영, 다니엘김, 김선우 해설위원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모든 출연진 중 가장 빛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잘 봤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연경 아나♥”, “홧팅! 방송 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박연경 아나운서는 2013년 MBC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MBC에 입사하기 전에 동덕여대 홍보 모델, ‘생활건강TV’ 리포터, OBS 기상캐스터, 연합뉴스 아나운서 등을 지낸 바 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올림픽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주목받은 그는 ‘소치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2009년 ‘무한도전’ 품절남 특집 당시 방청객으로 출연했던 적이 있기도 하다.
MBC에 입사한 이후 ‘무한도전’에 다시 출연한 적이 있는데, 당시 유재석은 처제나 다름없는 인물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스포츠 매거진’과 ‘통일 전망대’, ‘우리말 나들이’ 등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현재는 ‘MLB 핫토크’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결혼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