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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도시어부’ 주상욱 “진짜 내가 꿈꾸던 프로그램”…‘재방송 부르는 역대급 쏘가리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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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도시어부’가 25일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주상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역대급 쏘가리 낚시를 펼치며 시즌2에 출연하고싶다는 열혈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주상욱은 이경규가 만든 쏘가리&메기 매운탕을 맛본 후 감탄사를 연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덕화는 수제비가 없다며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계란말이와 매운탕을 먹던 이덕화는 갑자기 “사이다가 먹고싶다”라며 이경규에게 신호를 줬고, 두 사람은 이내 얼굴에 행복으로 만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주상욱에게 “왜 ‘도시어부’ 열심히 하는 줄 알겠지? 낚시만 열심히 하면 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주상욱은 “진짜 내가 꿈꾸던 프로그램이네. 이거 프로그램 언제까지 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고기 씨가 마를 때까지 한다”라며 웃었고 주상욱은 “시즌2 할때 저 좀 불러주세요”라며 귀여운 어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A ‘도시어부’ 캡처

이를 들은 이경규는 “우리가 세이브한 사람이 많아요. 오늘로 주상욱 씨도 리스트에 추가하겠다”라고 말했고 주상욱은 “그 분들은 쏘가리 낚시 안해보셨잖아요”라며 자신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뽐내 폭소케했다. 

다른 낚시보다 체력적으로 힘든 쏘가리 낚시는 장혁이후로 주상욱이 처음이라고. 이경규는 82cm 옐로 아이를 잡아 알래스카 신문에 장혁이 등장한 일을 언급하며 추억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들은 자신들의 낚시 일화를 풀어내며 무아지경 낚시 사랑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빅 웃음을 선사했다. 

주상욱이 출연해 활약을 펼친 ‘도시어부’는 자타공인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방송되며, 역대급 쏘가리 낚시가 펼쳐진 86회는 26일 오후 5시 6분부터 히스토리 채널에서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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