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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빅이슈' 주진모, 지수현을 걱정하다. "하룻밤 잤기 때문이 아니라 길들여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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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4일에 방송된 '빅이슈'에서는 세은의 건강이 악화된 가운데 검찰청이 수술할 의사를 잡아가는 바람에 수술에 차질이 생기는 등 위기가 찾아왔다. 


선데이 통신의 비리를 고발하는 백발마녀는 선데이통신의 사진관 영업을 고발했다. 그녀는 선데이를 사생활 사진을 스타들에게 되파는 악마로 묘사했다. 조대표는 해외서버를 둔 미국회사라 추적이 불가능해서 오프라인에서 백발마녀를 추적하기로 했다. 조대표는 서팀장에게 사진관 영업에 대해 부인하는 내용의 발표를 하라고 하고 당분간 사진관영업은 금지하라고 지시했다. 지수현은 백발마녀에게 방송을 지시했다. 

차부장검사는 백발마녀 방송을 보고 선데이통신의 사진을 다 뺏어오자고 했다. 하지만 검사장은 오히려 차부장검사를 의심했다. 그리고 검찰청내부와 외부에 조대표 사람이 많다며 조심시켰다. 

세은이의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이 시급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지수현은 의사에게 수술준비를 해달라고 했다. 조대표의 동의를 요구하는 의사에게 일단 수술준비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검사는 한석주의 전처를 찾아가서 한석주가 병원 야간경비로 들어오고 있다는 것을 말했다. 전처는 이에 크게 놀랐다. 

'빅이슈' 캡쳐
'빅이슈' 캡쳐

 

백발마녀가 떠드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비리사진이 다 한석주가 찍은 사진이라며 걱정하는 장비실장, 하지만 한석주는 어차피 선데이를 관둘거라 짤려도 좋다고 했다. 한편 조대표는 백발마녀가 떠드는 사진들이 누가 찍은 사진인지 알아내기 위해 직원들을 의심하고 몰래카메라로 감시했다. 지수현이 한 짓이라고는 꿈에도 모르는 조대표였다. 그만큼 그녀를 믿은 것일까? 백발마녀가 종적을 완전히 숨기고 카메라와 노트북도 없이 방송을 하는 것을 보고 배후가 있다고 의심하는 조대표는 경찰청장에게 전화를 해서 백발마녀를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차부장검사는 한석주가 병원비를 전처 몰래 병원비를 거산재단에 내주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거산재단을 조사해야겠다고 했다. 그리고 지수현의 동향을 보고받고, 백발마녀가 힘을 더 빼주어야 한다며 사악하게 웃었다. 

서팀장은 지수현을 찾아가 복귀를 종용하고 단체로 잘리게 생겼다며 걱정을 했다. 그리고 조대표가 한석주를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백발마녀를 추척하고 그 시각 한석주는 전처를 병원에서 만났다. 검찰이 병원에 왔었다고 이야기를 들은 한석주는 지수현을 찾아가서 병원에 검사가 왔었다며 걱정했다. 그러자 지수현은 세은이는 수일내로 수술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안심시켜 주었다. 

 

'빅이슈' 캡쳐
'빅이슈' 캡쳐

 

하지만 한석주는 지수현을 걱정하며 자신이 지수현에게 길들여졌기 때문에 그녀가 무엇을 숨기는지 말해줄 의무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제 세은이가 수술을 받으면 이제 당신은 자유라며 안녕을 고하는 지수현이었다. 사랑하지만 보내주는 지수현이었다.  김비서는 한석주에게 편집장이 조대표와 전쟁중이며 조대표를 조심하라고 경고해 주었다. 한석주는 대표실로 쳐들어가서 조대표에게 왜 자신을 의심하냐며 팽하는 거나며 따졌고 이에 조대표는 안 자를테니 걱정말라고 했다. 그런데 실은 한석주는 대표실에 도청장치를 두고 온 것이었다. 

경찰청장도 백발마녀의 배후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누군가가 그녀를 이용해서 선데이를 공격하는 것이라며 이제 조대표만 믿고 있을 수 없다고 걱정했다.  그 때 백발마녀가 핸드폰을 켰고 경찰이 신호를 추적해서 출동했으나 그것은 속임수였다.  이건 분명히 개인이 아닌 조직이 선데이를 공격하는 것이라고 확신하는 경찰청장. 

백발마녀는 다시 방송에 나와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결국 아이돌 멤버들의 비리 사진을 공개했다. 이 방송을 보고 차우진 부장검사는 선데이가 가진 사진들을 털어올 궁리를 했다. 백발마녀는 경찰이 자신을 추적할 이유가 없다며 선데이와 경찰의 유착의혹을 제기했고 이를 본 조대표와 경찰청장은 아연실색했다. 백발마녀는 다음 방송 예고로 김영세와 오채린의 비밀을 밝히겠다고 했고 공포에 질린 조대표는 지수현에게 전화를 해서 회사로 돌아와서 수습을 하라고 종용했다. 

이에 지수현은 오채린이 양심선언을 한다고 난리라며 조대표에게 거짓말로 협박했다. 사실 오채린은 지수현 집에 찾아와 있었고 둘은 매우 친하며 지수현이 그녀에게 도움을 주는 관계였다.  조대표의 통화를 도청하는 한석주는 김영세와 오채린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지수현은 오채린에게 기자회견을 하라고 했다. 차부장검사는 지수현과 한석주의 관계를 알게 되었고 이들을 벌할 궁리를 했다. 그 시각 검사장이 조대표에게 위험하니 사진을 다 지우라고 했고 조대표는 절대로 안된다고 했다. 사진은 계속 백발마녀에게 유출되는 상황인데 조대표가 사진을 지우지 않자 위험을 느낀 검찰청은 드디어 압수수색을 준비했다. 물론 총대는 조대표와 안 친한 차부장검사가 매고 문제가 생기면 그가 다 독박을 쓰게 될 것이었다. 차부장검사는 지수현과 한석주를 벌하기 위해 세은이를 수술할 의사를 잡아갔고 세은이는 피를 토하며 쓰러지고 말았다. 

 

'빅이슈' 캡쳐
'빅이슈' 캡쳐

 

의사가 잡혀가는 것을 알게 된 한석주는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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