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슈종합] 박유천 동생 박유환, 24일 트위치 통해 ‘박유천 마약 양성판정’ 심정 밝혀 “괜찮다”며 씁쓸한 미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박유천의 마약 양성반응과 관련해 동생 박유환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박유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I'll stream in about 30 minutes”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현재 트위치티비(TV) BJ 빢유환으로 활동하고 있다.

트위치 방송을 킨 그는 쏟아지는 구독자들의 격려에 “괜찮다”며 씁쓸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그는 계속된 위로에 “나도 괜찮고 가족 모두 괜찮다”면서도 형에 대해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유환은 댓글을 읽으며 각국의 언어로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심란함을 감추지 못 하는 듯 계속해서 “괜찮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과 함께 필로폰 등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황하나가 함께 마약을 했다고 진술했던 ‘연예인A’에 실명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의 과거 관계를 추측하며 박유천이 아니냐는 의혹이 거세졌다.

박유환 트위치

이에 박유천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못을 박기도 했다.

하지만 잦은 염색 등의 증거인멸 논란 등으로 의심의 눈초리는 거둬지지 않았다.

1차 간이시약 검사(소변) 당시 ‘음성’ 판정을 받은 박유천은 결국 체모를 이용한 마약 반응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게됐다.

그의 거짓말이 들통나며 결국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그의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관계자는 “박유천의 결백 주장을 믿고 수사 상황을 지켜보던 중 어제 국과수 검사 결과가 양성 반응으로 나왔다는 것을 기사를 통해 알게됐다”며 “이와 같은 결과를 접한 지금 참담한 심경”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박유천과의 신뢰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전속계약해지 소식을 전했다.

한편 박유환은 2011년 MBC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했다.

이후 ‘계백’, ‘천일의 약속‘,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과거 박유천은 동생 박유환에게 BMW M3를 선물해주는 등 둘의 사이는 매우 각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인지 23일 박유환은 “가족과 함께하겠다”며 방송 휴방을 공지하기도 했다.

현재 박유천의 마약 음성 논란이 불거지며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박유환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