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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임박’ 에릭남, 오키나와서 여유로운 셀카…“뮤비 잘 찍었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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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컴백을 앞둔 에릭남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에릭남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nished the music video, had a drink, and now im off to jeju island. 제주도행! 좀 이 따 봐 요! 뮤비잘찍었으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남은 맥주를 잔에 따르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일을 마쳤다는 만족감에 살짝 웃음짓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뮤비 기대기대”,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용...”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에릭남 인스타그램
에릭남 인스타그램

1988년생으로 만 31세가 되는 에릭남은 데뷔 전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K-Pop 커버송을 올리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2011년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2’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최종 평가에서 2NE1의 ‘ugly’로 스타성을 입증하면서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이후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로 맹활약했다.

이 시기에 그는 바바라 팔빈, 제이미 폭스, 맷 데이먼 등 해외의 유명한 스타들과의 인터뷰로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2013년 ‘CLOUD 9’을 발매하며 가수로 모습을 드러낸 에릭남은 이후 미니 2집 ‘INTERVIEW’, 미니 3집 ‘HONESTLY’를 발매하며 탄탄한 보컬과 독특한 음색을 선보였다.

‘1가정 1에릭남’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한 그는 2016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마마무의 솔라와 한께 가상 결혼생활을 하며 다정하고 배려넘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얻었다.

최근 에릭남은 ‘2019 유럽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호주 멜버른 투어를 성료했다. 더불어 ‘어벤져스 : 엔드게임’ 출연진들의 내한 행사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그의 새로운 앨범은 5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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