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호구의 연애' 세온&동우 탈퇴, 신입회원 오승윤& 김가연 기상캐스터 등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1일에 방송된 '호구의 연애'에서는 탈퇴하는 회원들과 신입회원들의 등장에 술렁이는 호감 구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번 슬픔과 혼돈의 야식타임의 진실게임이 끝나고 진행자들은 "딱 새우 쌈에 심쿵한 지안을 보니 다들 심쿵 포인트가 다 달라요."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호구왕투표를 하고 온 세온은 미칠 거 같다며 어쩔 줄 몰라했다. 많은 생각에 잠긴 듯한 세온이었다. 민규는 한 표를 획득했고 속마음 토크로는 지안이 아닌거 같다고 추측했다. 세찬도 한 표를 얻었다. 그러나 "누가? 모르겠네..."라며 자신에게 표를 준 사람이 누군지 궁금해했다. 

동우는 0표를 획득했고 경환은 0표, 아마도 세온에게 상처를 준 결과로 추측되는 대목이었다. 1대 호구왕의 몰락이었다. 성광은 2표를 받아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래봐야 매력을 알 수 있는 스타일인 성광이라고 진행자들은 입을 모았다. 성광이 새 호구왕으로 등극하는 순간이었다. 성광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짐짓 시치미를 뗐다. 

아침이 밝고 남자회원들이 운동중이었는데 성광은 가장 힘든 운동을 하며 근육을 키우고 있었다. 의외의 근육과 근력을 보여주는 성광이었다. 여자회원들 중에서는 윤미도 운동중이었다. 아침운동 후 다같이 모여 호구박을 열어보는 회원들은 박성광의 이름이 나오자 다들 박수를 치며 환호해주었다. 

선영은 성광에게 투표를 했고 그녀는 그의 세심하게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며 설레였다고 했다. 윤미는 세찬에게 투표를 했다. 세찬이 처음에는 마음표현을 잘 안했지만 알고보면 섬세하고 배려심이 많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지안은 역시 민규에게 투표를 했다. 그녀는 경환은 아예 안중에도 없었다. 진실게임 때 민규에게 더 확실해졌다고 밝혔다. 세온은 성광에게 투표를 했다. 그녀는 성광에게 마음이 있어서 라기 보다는 경환에게 서운한 마음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었다. 

호구왕으로서 성광은 데이트 상대로 선영을 지목했다. 선영은 혹시나 했다며 마음을 졸였다고 밝혔고 둘은 성광이 준비한 데이트 코스로 이동했다. 아주 예쁘고 아기자기한 카페에서 성광은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이를 본 세형은 "또 거만을 떤다. 이러다 떨어진다" 며 예언을 했다. "성광은 유리한 조건에 처하면 거만해진다."라며 걱정을 하는 세형의 말이 진짜 맞을지 앞으로 지켜볼 일이다.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성광은 선영과 둘이서 밥 먹으면서 "마주본 것이 처음이네요" 라며 쑥스러워햤다. "키 차이가 나서 그림이 안이쁘죠" 라며 약간 자신없어 하기도 했는데 이런 모습을 본 세형은 이런 말은 선영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아침식사로 한식을 준비한 성광에게 "센스가 좋아요" 라며 칭찬하며 격려하는 선영이었다. 한편 숙소에서는 아침을 준비하기로 한 민규의 지시로 다들 파스타 준비를 했다. 명란 파스타를 자신감넘치게 만들어가는 민규의 모습에 다들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듯 했다. 진행자들은 "허당 이미지를 벗고 요섹남 이미지를 보여준다" 며 놀라워했다.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요리를 하면서 경환과 세온은 서로 말도 안하고 눈도 마주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를 본 윤미는 세온에게 소원권을 주며  "한 번 더 마음을 표현했으면 좋겠다. 더 이상 잠 못 자는 너를 보고 싶지 않아. " 라며 여자들간에 뜨거운 우정을 보여주었다. 

데이트하는 성광커플은 서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들을 찾아온 다른 사람들은  그들을 방해하다가 옆 가게로 항했다. 방해꾼들을 피해서 밖으로 나간 성광과 선영은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으로 둘 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온은 자신에게 온 소원권으로 경환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정말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진행자들은 감탄했다. 사실 세온은 늘 경환곁에 있었고 그를 보고 있었다. 단둘이 대화를 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며 입을 여는 세온에게 "너는 괜찮은 아이같아. 깊은 아이같아. 제주도바다 같은" 이라며 미안해하는 경환이었다.  "오빠의 선택에 이해가 가요. " 라며 이해해주는 세온에게 "내가 바보같았다" 며 후회하는 경환, 서로의 상황을 이해해주는 두 사람이었다. 

호감 구혼자들에게 누구를 공항까지 데려다 줄지를 결정하는 순간이 왔다. 성광은 선영에게 "나랑 같이 갈래요?"라고 제안했고 둘은 함께 출발했다. 거만한 성광을 보며 약올라 하는 경환이 분통을 터뜨리자 다들 웃었다.  민규는 역시 지안에게 같이 가자고 했고 지안은 수락했다. 동우는 윤미에게 같이 가자고 했고 이에 세찬은 "잠시만요" 를 외쳤다. 그리고는 아껴둔 소원권으로 윤미와 공항에 함께 가고 싶다고 했다. 정말 나이스 타이밍에 동우의 자존심도 지켜주는 행동이었다.  경환은 마지막으로 남은 세온에게 "오빠, 동생사이로 함께 가자" 라며 선을 그었다. 끝까지 선을 긋는 경환의 모습을 보며 진행자들은 아쉬워하기도 하고 오히려 그게 더 낫다고 하기도 했다. 민규와 함께 차를 탄 지안은 앞으로 민규에게 적극적으로 대하겠노라고 약속했다.  윤미는 세찬에게 "남자로 보고 있어요" 라고 말해서 세찬을 심쿵하게 했다. 

여행지가 경주로 바뀌고 경주로 온 구혼자들은 세온과 동우가 탈퇴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영상메세지를 통해 세온은 촬영을 하게 되었다며 아쉬움을 전했고 동우는 군입대를 하느라 탈퇴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입회원 2명이 도착을 했고 남성신입회원인 오승윤 회원은 연애를 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고 적극적인 스타일이라며 스스로를 소개했다. 같은 배우인 김민규를 견제한다고 했다. 자신이 민규보다 나이가 많다며 자신있어 했다.  남성회원들은 오승윤의 등장에 견제에 들어갔다. 오승윤은 29살, 아역배우 출신의 배우이고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열연했다고 했다. 또한 연애를 하고 싶어서 왔고 공개연애도 가능하다며 웃었다. 

세찬은 승윤의 지원서를 읽어주다가 갑자기 "지원을 받지 않겠다. 서울로 돌아가라" 고 농담을 했다. 뒤 이어 MBC 신입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등장했고 성시경은 "저곳에 가고 싶다" 며 그녀에게 호감을 강력하게 표현했다. 신입회원이 기존 회원을 지목해서 같이 이동하는 순간에 승윤은 나이가 같다며 지안에게 "지안아"라며 반말을 하며 같이 가자고 했다. 정말 직진남 스타일인 승윤때문에 긴장하는 민규였다. 김가영은 경환에게 같이 가자고 했다. 알고보니 그녀는 경환과 예전에 인연이 있었으며 그 인연때문에 참여를 하게 되었다고 밝혀서 눈길을 끌었다.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같이 차를 탄 승윤과 지안. 알고보니 승윤과 지안은 동네주민이었고 어릴적에 마주친적도 있었다고. 승윤은 차 안에서만 말을 놓기로 제안했고 벌칙으로 아무도 모르게 챙겨주기를 제안했다. 시경은 승윤을 보며 "선수다" 라며 감탄했다. 은글슬쩍 손도 대 보는 승윤의 모습에서 진행자들은 "괴물이다. 괴물이 등장했다."며 놀라워했다. 

예고편에서는 또 한명의 신입남성회원이 들어왔고 지안, 민규, 승윤 이 삼각관계가 치열해질 것이 예고되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