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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음문석, 고통에 일그러지는 모습 눈길…“설사화 효과 맛본 롱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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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열혈사제’ 음문석이 SNS에 남긴 사진이 눈길을 끈다.

장룡 역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단발머리’, ‘롱드’라는 별명으로 더욱 유명하다.

그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ady action 1,2,3,4”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음문석은 평온한 표정에서 점점 고통에 일그러지는 모습이다.

작중 ‘설사화’의 영향으로 고통에 몸부림치는 그의 리얼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문석 인스타그램
음문석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롱드...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연기의 달인~ 꽃길만 걸어요~~~”, “롱드 이번주가 막방이라니ㅠㅠ 너무 슬픕니다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올해 만 38세의 나이임에도 동안 매력을 뽐내는 음문석은 2005년 SIC이라는 예명을 가진 래퍼로 데뷔했다.

이후 방송에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그는 2012년 원샷, 코모와 함께 몬스터즈(Monsterz)라는 힙합 그룹을 결성, 총 4장의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2013년에는 ‘댄싱9’에 출연하면서 크럼프를 선보인 그는 블루아이팀에 들어가 생방송 당시 팀장을 맡기도 했다.

이후 영화 ‘아와어’와 드라마 ‘귓속말’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도 활동하기 시작한 그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서 카포에라 솜씨를 선보이는 ‘장룡’ 역으로 열연 중이다.

‘열혈사제’는 총 40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2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후속으로는 ‘녹두꽃’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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