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신의 퀴즈4’에서 섬뜩한 반전 연기 화제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신의 퀴즈4’ 3화 ‘뱀의 춤’에서 광기 어린 연기를 보여준 배우 ‘황승언’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일 방송된 신의 퀴즈4 ‘뱀의 춤’은, 손발이 자유롭지 않은 희귀병인 ‘헌팅턴 무도병’을 앓고 있는 최고의 무용가 서연주의 살인사건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극중 서연주와 동일한 희귀병을 앓고 있는 둘째 딸 효연 역의 황승언은, 극 초반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착한 딸의 모습이었으나, 후반부에는 차분한 모습과 섬뜩할 정도의 광기 어린 반전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배우 황승언은, 영화 ‘오싹한 연애’, ‘요가학원’, ‘여고괴담5’, 드라마 ‘황금물고기’, 드라마 스페셜 ‘82년생 지훈이’ 등에서 얼굴을 알리며, 차근차근 연기의 내공을 쌓아왔다.
 
얼반웍스이엔티의 한 관계자는, “배우 황승언만의 연기를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 계속해서 변신하는 연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명수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