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스트로(ASTRO) 차은우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실상 직업 개그맨인 차은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재된 글에는 그간 차은우가 출연하는 방송마다 자연스럽게 웃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함께 “보기만 해도 웃음남”이라는 사족이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글을 보고있는 나부터. ㅋㅋㅋㅋ”, “보자마자 광대승천. ㅜㅜ 나 지금 너무 웃어서 잇몸 다 마름”, “진짜 웃음폭탄이다 은우야. 역시 얼굴천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3세인 차은우는 지난 2016년 2월 발매한 아스트로의 앨범 ‘Spring Up’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가수로 활동하며 ‘최고의 한방’으로 배우로서의 변신을 꾀했다. 이후 지난 2018년 방영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도경석 역을 맡으며 주연을 꿰찼다.
차은우는 극중 부유한 집안, 국회의원 아버지, 비주얼, 머리까지 다 가진 사기캐 도경석 역을 맡아 임수향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드라마 속에서도 자체발광하는 비주얼로 뭇 여심을 설레게 한 그는 7월 방영예정인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으로 19세기를 배경으로 별종 취급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차은우가 맡은 이림은 궁에 갇혀 사는 모태솔로 왕자지만 궐 밖에서는 인기 절정의 연애 소설가인 캐릭터다. 차은우와 호흡을 함께 맞출 신세경과 보여줄 케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최근 아스트로(ASTRO) 차은우는 강원도 산불 피해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선행해 동참해 훈훈함을 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