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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빅이슈' 위기에 처한 지편집장을 구하는 한석주 "이건 함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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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4월 10일에 방송된 '빅이슈' 17회에서는 위기에 처하게 된 지편집장(한예슬)을 구하는 한석주(주진모)의 활약이 그려졌다. 

 

유명한 예능피디인 양감독은 자신의 강압적인 업무지시로 인해 죽음을 맞게 된 스턴트맨때문에 시달림을 당하고 있었다. 죽은 스턴트맨의 상관인 무술감독이 이 때문에 방송가에서 퇴출을 당하자 앙심을 품고 자주 양피디를 찾아와서 행패를 부렸고 이  장면을 선데이통신 일행이 찍고 있었다. 하지만 이 장면을 몰래 지켜보는 양복입은 남자들이 있었다. 이들은 바로 선데이통신을 노리는 검사일행이었다, 이들은 선데이 통신을 잡기 위해 먼가를 기획하는 듯했다. 

 

'빅이슈' 캡쳐
'빅이슈' 캡쳐

 

원래 양피디와 여배우와 스캔들을 취재하러 왔던 선데이통신과 선데이를 쫓던 검사일행은 뜻하지 않게 음주운전을 한 양감독이 무술감독을 차로 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무술감독이 차로 달려들어 어쩔 수 없이 차로 치게 된 것. 이를 본 조감독이 대신 죄를 뒤짚어쓰고 선데이통신은 이를 빌미로 양피디에게 돈을 뜯어내기로 했다. 

 

'빅이슈' 캡쳐
'빅이슈' 캡쳐

 

한편 선데이통신 사장은 한석주를 계속 이용해먹기 위해 그의 딸의 심장이식을 계속 막자고 했다. 석주가 아이가 심장을 이식받으면 바로 떠난다고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편집장은 석주가 눈치챌거라며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고 하며 반대했다. 그런 지편이 이상하다는 사장은 의료비가 비싼 미국으로 아이를 보내면 석주가 막대한 치료비를 버느라 계속 일할 것이니 계속 석주를 붙잡아둘 수 있을거라고 했지만 역시 반대하는 지편집장. 

이 대목에서 지편집장은 석주에게 복잡한 마음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석주를 노숙자로 만든 장본인이 자신이고 딸의 심장이식을 막은 것도 자신이며 매번 위험한 순간으로 몰아넣는 것도 자신이기에 석주만 보면 미안했던 지편집장이었다. 하지만 석주는 늘 자신에게 잘 해준다며 지편집장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그런 그를 보며 죄책감을 느끼는 지편집장. 만약 석주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극의 전개가 상당히 거칠어 질 것이 예상된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지편집장이 과연 석주로 인해 점점 인간적으로 변모할지 아닐지 지켜보면 알게 될 것 같다. 

석주는 딸이 성공적으로 심장이식을 받으면 딸에게 떳떳한 아빠가 되기 위해 파파라치를 그만 두고 자신의 명예를 되찾겠노라고 진편집장에게 말했고 지편집자은 그렇게 되면 안된다고 속으로 말했다. 한편 이들의 대화를 엿들은 팀장은 먼가가 있음을 직감했다. 

석주는 오상훈이 일부러 CCTV 방향을 틀어놓고 기다렸다는듯이 차량을 향해 돌진했다며 자작극일 가능성을 지편집장에게 제기했다.  그리고 사고장면을 찍은 사진에서 누군가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한 석주는 안피디를 만나러 간 지편집장이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직감하고 그녀의 뒤를 쫓는다.

 

'빅이슈' 캡쳐
'빅이슈' 캡쳐

 

석주는 그녀에게 함정이라고 알리지만 함정안으로 들어가는 지편집장은 안피디에게 사진을 보여주고 돈이 아니라 이적할 회사를 제안한다. 돈을 요구하지 않아 현행범 체포사유가 되지 않기에 결국 검사 일행은 지편집장을 체포하려던 작전에 실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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