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미스트롯’에 출연 중인 홍자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자 여기 있어요~~~♥ 여러분들의 마음을 담아 담아 다음 경연 열심히 준비할게요. 참 미스트롯 라이브 음원이 올라왔네요.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홍자가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이 30대 아니죠? 진짜 동안이다”, “미스트롯 잘 보고 있어요!”, “홍자님 응원합니다”,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자는 지난 2012년 1집 앨범 ‘왜 말을못해 울보야’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18년 새 앨범 ‘Come Back Hong Ja’를 발매, 타이틀곡 ‘살아생전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의 이름을 크게 알린 것은 최근 방송 중인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이다.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홍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고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2월 28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미스트롯’은 첫 방송에서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하지만 2회 방송에서 7.3%, 3회 방송에서 7.7%, 4회 방송에서 8.4% 등을 찍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방송된 ‘미스트롯’ 6회 방송은 종편 예능을 통틀어 최고시청률을 기록, 종편의 역사를 다시 쓰며 新기록 열전을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전국 시청률 11.2%를 달성, 최고 시청률 12%까지 치솟았으며, 5주 연속 TV CHOSUN 사상 최고 시청률 경신 및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대 예능 1위 독주를 이어간 것.
이처럼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조선 ‘미스트롯’의 방송시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