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KARD), SNS서 방송 출연 예고해 눈길…“10시에 만나요~”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신곡 ‘밤밤(Bomb Bomb)’으로 컴백한 혼성그룹 카드(KARD)가 방송 출연을 예고했다.

카드는 10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히든카드! KARD가 주는 선물 잘 받으셨죠!? 저희는 셀럽티비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10시 I'm Celuv에서 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벽에 기대 서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홀로 손을 모으고 있는 전지우의 시크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우 겁나 멋지네”, “모두 사랑해요”, “다들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BM(비엠), J.Seph(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로 이루어진 4인조 혼성그룹 카드(KARD)는 2017년 7월 19일 정식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7월 3번째 미니 앨범 ‘RIDE ON THE WIND’을 발매했던 이들은 한동안 음반 활동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주부터 새로운 콘텐츠인 ‘카더라통신’을 유튜브서 공개하면서 새로운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이 1년 만에 내놓은 디지털 싱글 ‘밤밤(Bomb Bomb)’은 지난달 27일 공개된 이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0일 오후 8시 기준 248만뷰를 돌파했을 정도.

최근 멤버 전소민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것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카드는 4월 27일 서울에서 진행하는 ‘2019 WILD KARD IN SEOUL’로 두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더불어 10일 오후 10시 셀럽티비의 ‘아임셀럽’에 출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