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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고라도 괜찮아“…고주원, 드라마 촬영 가기 전 꽃놀이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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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월화 드라마 ‘해치’에 출연 확정을 지은 고주원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8일 고주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가기전 아침, 집에서 남산까지 조깅길 벚꽃도 많이 피고 날씨도 미세먼지 없이 너무 좋네요~ 오늘밤 10시 SBS 드라마 해치에 이인좌역으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사극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해치 그리고 이인좌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고주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주원 인스타그램
고주원 인스타그램

지난 2003년 패션모델로 첫 데뷔한 고주원 올해 나이 39세.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같은 해 드라마 ‘때려’에서 윤표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김수로’, ‘전설의 마녀’, ‘달려라 장미’, ‘슬플 때 사랑한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정원(지현우)의 친구이자 라이벌 하성호 역을 맡아고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지현우의 전 부인 박한별의 불륜 상대로 밝혀졌다.

최근 다양한 작품에 등장하고 있는 고주원은 8일 SBS ‘해치’에 출연 확정을 지었다고 전했다. 드라마에서 그는 정권에서 배제된 남인과 소인의 강경파 중심에 선 인물 이인좌 역으로 등장.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과 팽팽한 대립을 세울 예정이다. 이 소식을 들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고주원은 지난 2월에 종영해 오는 5월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현재 제주공항 지상직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김보미와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11살이라는 나이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방송에서 달달한 모습으로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시즌 1 종영과 함께 시즌 2에도 출연 만남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시즌 2는 오는 5월 9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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