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4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양평 쉬자파크를 방문했다.
용문산 자락 아늑한 품 안에 자리 잡은 숲 공원 양평쉬자파크는 여러 해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8년에 완공했다.
청정한 공기, 푸른 숲, 맑은 물을 배경으로 숙박과 치유, 체험과 교육이 함께 하는 전국 최초의 산림문화·휴양단지다.
이곳에는 스릴이 넘치는 인공 암벽이 마련되어 있다. 정상에는 독특하게도 최고의 전망과 쉼터를 선사하는 정자도 있다.
분위기 있는 커피와 빵, 아이스크림까지 판매하는 카페도 자리 잡고 있다. 단 커피 및 빵, 식사 비용은 변경될 수 있다.
양평 쉬자파크하면 떠오르는 것은 역시나 치유의 숲과 치유의 집이다.
향기와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온열요법, 측정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힐링 숲, 태교 숲, 엄마 숲, 청소년 숲, 직장인 숲, 회복 숲 등 다양한 테마가 준비되어 있다.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집은 유럽풍의 건축물이 눈에 띈다.
잔디밭을 배경으로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아담한 정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유의 숲 공원과 온열요법실을 찾았다.
산림치유지도사 권은경 씨는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자극하는 체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올려 건강 증진의 효과도 있다고 전했다.
온열요법실에 계신 어르신들은 혈압과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양평 쉬자파크 가는 길은 아래와 같다.
경기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