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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볼빨간사춘기, 봄기운과 함께 컴백한 음원강자 소녀들 (feat. 차트올킬) (종합)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04.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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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볼빨간사춘기가 봄을 저격하는 신곡을 들고 리스너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 2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사춘기집1 꽃기운’은 멤버 안지영과 우지윤이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아티스트로서 더욱 색깔을 확고히 함과 동시에 일취월창 해진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곡 소개에 앞서 안지영은 “기대반 설렘반이 가득해서 떨린다. 기분이 너무 좋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지윤은 “처음으로 앨범 얘기 드리는 만큼 너무 떨린다”며 컴백 소감을 이야기헀다. 

볼빨간사춘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해 5월 이후 약 11개월만에 발매하게 된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우지윤은 “오랫만에 앨범을 냈다. 벗꽃이 예쁘게 폈었다. 앨범 기다리는데 설렜다”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의 지금까지의 근황을 묻자 안지영은 “지난해 ‘여행’ 활동 후 콘서트를 했다. 싱글 앨범 도 냈고 각자의 휴식기를 가졌다. 서로 취미생활을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더니 이번 앨범은 더 수월하고 재밌게 준비한거 같다”며 “기대도 많이 되고 오랫만에 내는 곡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음 지었다.

이번 앨범에 대해 안지영은 “이름만 들어도 봄느낌이 물씬 난다. 사춘기에 쏟아나는 봄기운이라고 한다. 제목이 꽃기운인 만큼 초반 감성이 많이 들어있다. 저난 Red Diary 앨범까지의 소소한 이야기를 모아서 사춘기집으로 완성시킨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1억 스트리밍 돌파, 6곡 음원차트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볼빨간사춘기. 부담과 걱정은 없었을까.

우지윤은 “부담은 된다. 하지만 즐길때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너무 당연하다기보단 선물을 받는 기분이라 만약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다”고 쑥쓰러워했다. 

이번 ‘사춘기집1 꽃기운’에서 느껴지는 봄 기운에 대해 봄연금송을 노리고 있는지 물었다. 안지영은 “봄연금까지는 생각 못 했다. 사실은 곡을 겨울에 쓰다보니까 이렇게 됐다. 많은 분들이 저희와 봄을 느낀다면 적금까지 노리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볼빨간사춘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볼빨간사춘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메인 타이틀곡 ‘나만,봄’에 대해 그는 “좋아하는 그사람이 나만 봐줬으면 싶은 ‘나만,봄’, 그사람을 나만 갖고 싶은  좋겠는 ‘나만,봄’이라는 중의적 표현이다. 사춘기 소녀의 사랑스러운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우지윤은 두번째 타이틀곡 ‘별 보러 갈래’에 대해 “모래사장 위를 뛰어다니며 별을 쫒는 두 남녀의 운명 같은 만남을 한 편의 영화처럼 로맨틱하게 담아냈다. 내기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고 이야기했다.

세번째 타이틀 머메이드에 대해 안지영은 “인어공주의 영감을 받았다. 사랑하기 때문에 희생할 수 밖에 없는 서정적인 가사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곡의 길이가 4분 57초라는 사실을 밝힌 그는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전개와 감정의 고조를 느끼며 들으면 좋을 거같다. 특히 사랑을 하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첫번째 곡 ‘나들이 갈까’에 대해 우지윤은 “이번 노래는 LG광고 노래로 쓰였던 곡인데 팬들의 요청으로 넣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니멀한 편곡과 귀여운 가사가 특징이라고.

볼빨간사춘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볼빨간사춘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네번째 트랙 Seattle Alone에 대해 안지영은 “내가 혼자 여행하는 걸 좋아한다. 작년 말 시애틀 여행하며 쓴 곡이다. 남녀간의 이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행할때 느낀걸 표현한 곡이다. 기존의 장르와는 다르게 시도했다”고 이야기했다.

독보적인 음색을 뽐내는 볼빨간 사춘기.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신곡과 구곡의 차이점을 느낄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에 대해 안지영은 “저희가 걱정을 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여행 앨범을 기점으로 새로운 방식을 도전하게됐다. 그게 우리의 색깔이라 더 비슷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앞서 여행의 밴드사운드를 시도했다면 이번엔 일렉트로닉한 시도를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콜라보를 시도했지만 무산됐다는 사실을 밝힌 볼빨간 사춘기. 콜라보 불발 이유에 대해 안지영은 “이번 앨범 준비를 하며 남자분과 듀엣곡을 하는게 어떨까 생각했다. 앨범에서 누군가 함께 한 적이 없어서 시도를 하려고 했다”며 “근데 저희 색이 강하다보니까 무산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발매하는 곡마다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볼빨간사춘기. 부담과 걱정은 없었을까.

볼빨간사춘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볼빨간사춘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우지윤은 “부담은 된다, 하지만 즐길때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너무 당연하다기보단 선물을 받는 기분이라 만약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다”고 쑥쓰러워했다. 

이에 이번 곡의 1위 공약을 물었다. 고민하던 안지영은 “봄을 노리는 1위 공약을 해보겠다”며 “꽃이 있는 곳에서 버스킹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멤버들은 곧있을 볼빨간사춘기 단독콘서트에 대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우지윤은 “벌써 단독콘서트가 4번쨰다.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이 돋보이는 곡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지영은 “콘서트 연령대가 다양하다. 처음 시작부터 마지막 곡까지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에 콘서트를 한 번했다. 이번에는 관객분들을 더 찾아가지 않을까싶다”고 귀뜸했다. 

이번 앨범 활동게획을 묻자 우지윤은 “봄이 되면 우리를 떠올렸으면 좋겠다. 올해 어떤 활동을 할지 기대가된다. 다섯곡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지영은 “작년에 재충전하면서 활동했다면 올해는 발로 뛰며 활동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볼빨간 사춘기가 2일 발매한 ‘사춘기집1 꽃기운’의 타이틀곡 ‘나만,봄’은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올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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