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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용액, 원액 이용해 욕실 곰팡이 싹…‘제대로 이용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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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EM용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뿌리기만 하면 곰팡이가 사라지고 와이셔츠의 찌든 때는 물론 세차까지 가능한 EM용액이 연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18일 방송된 KBS ‘생생정보’에서는 EM용액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EM용액은 EM원액을 이용한 제품이다. 이는 생활에서 최대 고민으로 여겨지는 욕실 곰팡이 청소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짜 살림 9단 주부인 손율이가 출연했다. 그는 “EM용액만 있으면 욕실 청소가 한 번에 끝난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KBS ‘생생정보’ 방송 캡처
KBS ‘생생정보’ 방송 캡처

손율이가 알려준 방법은 다음과 같다. EM용액을 희석하지 않고 분무기에 담는다. 그 후 곰팡이가 있는 곳에 뿌려준다.

곰팡이가 타일에 생긴 경우 EM용액을 뿌리면 용액이 흘러내리기 때문에 사용이 쉽지 않다. 이는 휴지를 이용하면 된다. 

곰팡이가 생긴 타일 위에 휴지를 붙여준다. 그리고 휴지 위에 EM용액을 뿌려 용액을 머금을 수 있게 해준다.

시간이 지난 후 곰팡이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KBS ‘생생정보’는 공영방송 KBS가 저녁 시간대에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평일 오후 6시 3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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