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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이말년, 백예린 다음 앨범 타이틀곡 이름을 정하다?…‘사연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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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백예린의 인스타스토라기 눈길을 끈다,

25일 백예린의 인스타그램 인스타스토리에는 ‘침착맨’ 이말년이 백예린에 대해 언급한 이미지가 게재됐다. 

해당 이미지에서 ‘침착맨’ 이말년은 백예린이 자신의 팬이라는 사실을 듣고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노래가 좋다고도 칭찬했는데, 노래 이름을 완전히 잘못 알고 있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말년은 백예린의 노래를 ‘나는 네가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본래 제목인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와는 하나도 맞지 않는 이름이었다.

백예린 인스타그램
백예린 인스타그램

 

이말년의 이러한 언급에 백예린은 ‘다음 노래 제목은 이거로 갈게요’라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백예린은 18일 오후 6시 공개한 새 디지털 미니앨범 'Our love is great'를 공개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다.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는 19일 오전 기준 국내 8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고, 새 앨범 수록곡인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Feat. 카더가든)’, ‘야간비행(魔女の花)’, ‘Dear my blue’, ‘Our love is great’, ‘지켜줄게’ 등으로 줄 세우기 파워까지 과시하며 ‘음색퀸의 귀환’을 알렸다.
 
한편, 백예린은 2019 렛츠스프링 페스티벌 참여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2019 렛츠스프링 페스티벌(이하 렛츠스프링)은 26일 오전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백예린, 벤, 심규선 등 음색 여신이 대거 합류를 알렸고, 딕펑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등 특색있는 밴드들도 출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일자별, 스테이지별 총 24팀의 아티스트가 모두 공개됐다.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4월 27일 러브 스테이지에는 에피톤 프로젝트를 필두로 심규선, 벤, 헤르쯔 아날로그, 기프트, 안예은까지 봄을 닮은 감성 음악 위주의 아티스트들이, 피스 스테이지에는 노브레인, 딕펑스, 짙은, 남태현, O.O.O, 109 까지 청춘의 열정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둘째 날인 28일 러브스테이지에서는 백예린부터 브로콜리너마저, 안녕하신가영, 스웨덴세탁소, 스무살, 디에이드까지 어쿠스틱과 팝을 오가는 감각적인 사운드의 향연이 펼쳐지며, 피스 스테이지에는 하현우, 몽니, 아도이,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레이지본, 배인혁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매력으로 봄을 수놓을 예정이다.
 
앞서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하현우와 남태현의 솔로 첫 페스티벌 무대를 알렸던 렛츠스프링은 백예린과 딕펑스의 컴백무대를 예고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앨범 발매 후 음원차트를 휩쓰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백예린이 렛츠스프링에서 처음으로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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