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예년보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따뜻한 날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저녁과 밤이 되면 쌀쌀하고 추운 3월이라기엔 무리가 있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온도에 따른 기온별 옷차림도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3월같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26일인 오늘부터 한 주동안 평균기온이 15도를 웃돌면서 당분간은 다소 추워질 전망이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가디건, 재킷 등 걸칠 수 있는 겉옷을 활용하면 좋다.
또한 사람에 따라 추위를 타거나 겉옷으로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얇은 옷을 여러 개 겹쳐 입거나 경량패딩을 활용해도 효과적이다.
기온이 올라가는 20도에서 23도 사이는 얇은 긴팔티, 면바지, 얇은 가디건 등을 입는다.
더위를 많이 탄다면 반바지를 입어도 무방하다.
한여름 기온인 28도에는 반팔, 민소매, 반바지 등을 입어주는 게 좋다.
9도에서 12도사이에서는 보온성이 있는 재킷, 히트텍, 얇은 니트 등으로 보온성을 높여주고 그위에 재킷이나 코트 등으로 한 겹 더 감싸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 0도에서 5도에서는 기모제품을 활용한 내의, 패딩, 두꺼운 코트 등으로 추위에 대비해야 하며 목도리, 장갑, 모자 등으로 방한용품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26일인 오늘은 아침기온 8도와 낮 기온 16도 사이를 웃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