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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늘도 배우다’, 김용건-박정수-이미숙-정영주-남상미의 제주도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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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2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에서는 제주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남상미, 이미숙, 김용건을 비롯한 '오배우'들은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마지막 미션을 받았다. 바로 하늘과 산, 바다로 팀을 나눠 '따로 또 같이' 라는 주제로 제주도 여행을 즐기라는 것이었다. 

팀을 나누기 위해 제비뽑기가 진행됐고 제비뽑기 결과 김용건-박정수, 이미숙-정영주, 남상미가 각각 한 팀을 이루었다. 김용건-박정수 팀은 바다로, 이미숙-정영주는 하늘로, 남상미는 산으로 목적지를 잡아 제주도 시내를 시원하게 달렸다. 김용건-박정수 팀은 시원한 바닷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제주도의 관광명소 송악산을 여행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푸른 파도와 봄을 알리는 기분 좋은 춘풍이 두 사람 사이를 감쌌다.

MBN '오늘도 배우다' 방송 캡쳐
MBN '오늘도 배우다' 방송 캡쳐

50년 지기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김용건-박정수 팀은 환상적인 케미를 뽐내며 한 편의 로맨스 드라마를 연출했다. 박정수는 김용건에게 오빠는 나보다 미숙이한테 더 잘한다며 귀여운 질투를 하기도 했다. 김용건은 박정수에게 힘들지 않냐며 업어준다는 장난으로 박정수의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송악산 둘레길 한 편의 갈대밭에서 깜짝 모노 드라마까지 찍는 두 사람의 사이좋은 모습에 스튜디오도 웃음바다로 물들었다.

한편, 둘둘씩 짝을 이룬 다른 팀과 달리 혼자인 남상미는 전 재산 1000원으로 여행을 즐겨야 했다. 남상미는 저렴한 가격에 제주도를 관광하기 위한 수단으로 왕발통(전동 킥보드)를 선택했다. 희망에 찬 남상미는 왕발통 대여소로 힘차게 달렸으나 왕발통 체험을 하기에는 턱없이 돈이 부족한 상황. 당황한  남상미에게 제작진은 걸그룹 댄스영상을 보여주며 악마의 제안을 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 춤을 따라추고, 만약 사람들이 걸그룹과 노래제목을 맞출시 왕발통의 대여비를 내주겠다는 것. 황당해 하던 것도 잠시 오히려 남상미는 너무나 당당하게 자신만의 이상한 춤을 선보여 제작진과 사람들을 되려 당황하게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미션에 성공한 남상미는 성공적으로 왕발통을 대여했다. 시원한 제주도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왕발통을 타고 달리는 남상미의 표정에서 기쁨이 물씬 풍겼다. 

MBN '오늘도 배우다' 방송 캡쳐
MBN '오늘도 배우다' 방송 캡쳐

이미숙과 정영주는 식물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향긋한 동백꽃 향기를 맡으며 진솔한 얘기를 털어놓은 두 사람. 꽃이 자신이 질 때를 아는 것처럼 우리도 물러날 때를 아는 성숙한 인간이 되야한다는 이미숙의 이야기에 정영주는 깊은 공감을 했다.

여행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함께 하기 위한 '오배우'팀. 김용건은 배우들에게 깜짝 묵찌빠 게임을 제안했다. 지난밤 게스트하우스 파티 때의 굴욕에서 벗어나고자 게임에 심기일전하는 김용건 덕에 다소 심각해진 묵찌빠 게임. 오배우들은 배꼽이 빠져라 웃었다는 후문이다. 

여행의 백미는 역시 맛있는 음식. 싱싱한 해물 통갈치 조림을 먹방하는 브이로그를 찍는 것을 마지막으로 오배우들은 이번 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오배우들의 다음 이야기는 매주 월요일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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