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석이버섯’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생생정보’에서는 절벽 위에서 찾을 수 있는 석이버섯를 채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낙옆처럼 바위에 붙어 자라나는 석이버섯은 1년에 1~2mm 정도 밖에 자라지 못 한다.
수분기가 없는 석이버섯은 부서지지 않게 채취해야한다.
100g당 5만원까지도 가격을 매길 수 있는 석이버섯. 석이버섯은 항암 효과는 물론 지혈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석이버섯은 잎과 같은 것 껍질 같은 것 아교와 같은 것 나무와 같은 것이 있는데 이중에서 잎모양의 원체를 섭취할 수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성질이 차고 맛이 단 것으로 알려졌다.
속을 시원하게 하고 위를 보하며 피나는 것을 멎게한다고.
중국에서는 강정제로 쓰였으며 노인이 상용하면 젊어지고 눈이 밝아졌다고 전해진다.
석이의 경우 맛이 담백하면서도 좋아 요리에 많이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잡채, 구절판, 석이단자 등의 요리를 만드는데 사용된다고.
한편 ‘생생정보’는 공영방송 KBS가 저녁 시간대에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평일 오후 6시 39분 KBS2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