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많은 청취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정형석이 눈길을 끈다.
25일 성우 정형석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늘(25)일 정형석이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기 때문.
이와 함께 라디오 디제이 김영철과 정형석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영철의파워F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환하게 웃고 있는 김영철과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정형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98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한 정형석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 2006년 KBS 32기 공채 성우로 입사했다.
이후 정형석은 ‘왕과 여자’, 영화 ‘약장수’, ‘그래, 가족’, ‘채비’, ‘인랑’ 등에 출연해 연기와 성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는 이승윤이 출연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성우를 맡아 매력적인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정형석은 지난 2009년 자신 보다 한 기수 위인 박지윤 성우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성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형석은 과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시언과 선후배 관계라고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정형석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25일) 정형석은 연극할 당시의 이야기와, 아내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던 일화를 밝혀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주 오전 7시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