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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링가, 해물파전에 넣어 두 배로 맛있게 즐기는 방법…‘암 예방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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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슈퍼푸드 모링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에 방송된 ‘좋은아침’과 ‘알짜왕’에서는 모링가의 이로운 점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소개됐다.

모링가란 아프리카, 인도 등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모링가과의 낙엽 활엽 교목이다.

모링가의 잎과 씨앗에는 약효가 풍부해 많이 사용. 인도의 전통의학 아류르베다에는 모링가로 300여 가지의 질병을 치유하고 예방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모링가 나무를 생명의 나무, 기적의 나무라고도 부른다.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을 포함해 250여 가지의  풍부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는  모링가는 식물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화학물질 피토케미컬을 가지고 있어 세포 손상을 막아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모링가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셀레늄 성분이 풍부해 우리 몸에 있는 암세포 생성을 억제시켜 사멸을 유도한다고 한다. 실제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의 연구에 의하면 셀레늄이 전립샘암 발병률 63%, 대장암 58%, 폐암 46% 감소시키는 결과가 나타났다.

항균, 항염, 항암, 면역력 사승, 세포 활성화를 시켜주는 모링가는 잎을 따 차로 마시지만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지난달 ‘알짜왕’에서 소개됐다.

바로 모링가 가루를 이용한 모링가 해물파전이다.

JTBC ‘TV정보쇼 알짜왕’ 방송 캡처
JTBC ‘TV정보쇼 알짜왕’ 방송 캡처

모링가 해물파전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채소와 해산물을 곱게 썰어 준비한다. 그후 부침가루와 모링가 가루, 물과 채소 섞어준다. 준비된 반죽을 기름이 둘러진 팬에 부은 후 그 위 해산물을 올려주고, 파 달걀물을 올려서 부치면 끝이다.

단, 모링가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 위통, 복부팽만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모링가의 권장량은 성인 기준 하루 1g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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