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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이 어른들에게 전한 따뜻한 위로…“스스로에게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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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혜민스님이 실시간 화제에 오르내리고 있다.

2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 혜민스님이 출연해 어른들을 위한 따뜻한 강연을 펼친 것.

이에 따라 혜민스님이 ‘어쩌다 어른’에서 강의한 내용과 혜민스님의 이력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혜민스님은 이날 방송에서 박찬호, 김창옥 등과 함께 만든 ‘한우회’와 이상봉, 홍석천 등이 소속된 ‘무모한 형제들’ 등의 친목 모임을 소개하며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이상봉 디자이너가 데려간 첫 패션쇼에서 “신세계를 경험했다”고 말하며 겪어보지 않은 것에 대한 놀라움과 “친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은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요소”라고 말하며 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혜민스님 /  tvN ‘어쩌다 어른’

 특히, 혜민스님은 자존감이 낮고 스스로를 잃어버린 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스스로에게 집중할 것’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특별하게 진행된 강연 현장에서 접수된 고민에 깊은 공감은 물론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 

 

패널로 참석한 이승윤이 “모든 행동을 할 때 조건 착해야 하고, 무조건 좋은 이미지를 줘야 한다”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고충을 토로하자, 혜민스님은 “나에게는 나를 먼저 사랑해 줄 의무가 있다, 남보다 나를 먼저 사랑하고 나를 들여다보라”는 해답을 제시하며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것에 대한 것을 다시 강조했다.

 

한편 혜민스님은 방송 외에도 도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마음아 행복하여라’ 등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도서를 집필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 바 있다.

 

‘어쩌다 어른 2019’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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