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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모로코 여행한 사진 공개…추억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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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강소라가 2018년에 모로코를 여행했던 사진을 공개하며 추억을 되살렸다.

지난 10일 강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 #moroco #casablanca #추억소환 #Greatmosque #하산2세모스크”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모로코 여행을 추억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수한 차림으로 여행을 즐기고 모로코에서 히잡을 쓰고 있는 듯한 강소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수수한 차림과 민낯임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강소라 인스타그램
강소라 인스타그램

또한 모로코의 이국적인 사원과 건물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강소라의 여행을 더 빛나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예쁘시다”, “모로코 팬들 언니를 너무 사랑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의 남동생 영민의 아내 역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강소라가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게 된 건 2011년에 개봉한 영화 ‘써니’.

그는 터프한 여고생 하춘화 역을 맡아 액션 연기와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그의 인지도 역시 높였다.

또한 2014년 tvN드라마 ‘미생’의 안영이 역을 맡아 유창한 러시아어와 내공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강소라는 2015년 MBC 연기대상에서 ‘맨도롱또똣’으로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최근 그는 2019년에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김형신역을 맡아 정지훈과 호흡을 맞췄다.

강소라는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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