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마마무가 신곡 고고베베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마마무는 12일 0시 공식 SNS으로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의 타이틀곡 고고베베(gogobeb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파티 초대장을 받고 한껏 기대에 부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은 채 자신을 꾸몄다.
이내 변신을 마친 마마무는 둥글게 모여 파워풀하게 박수를 치는가 하면, 포니테일 헤어를 이용한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일루와 일루와 고고베베”라는 노랫말이 귓가에 맴돌며 강한 중독성을 안겼다.
앞서 마마무는 컴백 티저 이미지를 통해 ‘9966’이란 숫자를 공개했는데, 이는 고고베베의 알파벳 약자 ‘ggbb’를 숫자로 표현했다. 마마무와 인연이 깊은 숫자 6과 9를 활용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놀라움을 안긴다.
새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네 번째 앨범이자, 1년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멤버 휘인의 상징색 흰색을 콘셉트로, 휘인을 뜻하는 바람(Wind)을 더했다.
타이틀곡 ‘고고베베’는 그들의 신나고 유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지나간 사랑과 일에 연연하지 않고 앞을 향해가자는 의미를 담고있다.
마마무는 14일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고고베베'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