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음원 차트 1위 가수 수란이 22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12일 수란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수란은 22일 컴백 확정이 맞다”고 밝히며 22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수란은 새 앨범 선공개곡 ‘그놈의 별’이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수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그놈의 별(HIDE AND SEEK)(with 조정치)’은 4일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기타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포진해있다.
수란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도맡은 ‘그놈의 별’은 이달 중 발매 예정인 미니 2집 수록곡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와 기타리스트 조정치의 감미로운 기타 연주, 수란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또한 피처링으로 참여한 헤이즈(Heize)와의 호흡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수란은 새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그놈의 별’로 음원 차트 1위 등극에 성공했다.
수란은 지난 2017년 6월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 이후 약 1년 9개월여만에 2집 앨범을 발매하게 된다.
수란은 곡 ‘오늘 취하면’, ‘콜링 인 러브’, ‘러브 스토리’ 등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다. 또한 독특하고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몽환적인 음색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한편, 수란은 이달 발매를 목표로 두 번째 미니앨범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란은 2집의 성공을 예고하며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