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음색퀸’ 볼빨간사춘기가 돌아온다.
11일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 쇼피르 뮤직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4월 첫째 주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앨범 형태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간스포츠에서는 “볼빨간사춘기가 4월 컴백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편 이번 앨범은 볼빨간사춘기의 2019년 첫 음반 활동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볼빨간사춘기는 2016년 EP 앨범 ‘RED ICKLE’로 데뷔했다.
이후 이들은 ‘우주를 줄게’, ‘좋다고 말해’, ‘썸 탈꺼야’, ‘#첫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기도 했다.
또한 볼빨간 사춘기는 웹드라마 ‘WHY :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 속 첫 번째 OST, ‘My Trouble’ 발표했다.
이후 멤버 안지영이 웹드라마에 깜짝 출연하기도.
그는 웹드라마 속 라디오 DJ로 변신해 매끄러운 연기와 특유의 상큼한 표정을 지으며 연기를 이어나갔다.
지난해 멤버들은 홍콩과 일본, 대만 등에서 쇼케이스 및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글로벌한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국내에 이어 해외 팬들과 다양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볼빨간 사춘기의 행보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