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김수현, 중국 최대 온라인 기업 텐센트(Tencent) 모델 발탁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김수현이 중국 최대의 글로벌 IT 기업 ‘텐센트’의 다양한 플랫폼의 대표 모델로 발탁됐다.
 
키이스트는 “김수현이 중국 텐센트의 다양한 플랫폼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히며, “22일부터 TV, 신문, 잡지 등을 통해 중국 전역에 광고가 노출된다”라고 밝혔다.
  최근 션마(森馬), 아오캉 등 굴지의 브랜드들과 연이어 모델 계약을 체결한 김수현은 글로벌 IT기업 텐센트의 모델까지 거머쥐게 되면서, 중국 대륙 전역에서 어느 정도의 인기를 얻고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게 됐다.
 
텐센트는 2013년도 매출액이 9조 9,000억원에 달하는 중국의 글로벌 IT 기업으로, 게임뿐만 아니라 포털사이트 QQ.com(큐큐닷컴), 위쳇(WeChat), QQ메신저 등으로도 유명한 기업이다.
 
중국의 13억 인구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중화권 화교들까지 광범위하게 QQ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낸 김수현이 텐센트와 만나게 된 이번 계약은 한류의 중국 진출에 새로운 전기가 될 수도 있는 대 사건이다.
 
출연 작품마다 큰 성공을 거두며 배우로서 인정받음과 동시에 ‘아시아 광고킹’으로 자리매김한 김수현은 이미 중국에서만 20개 이상에 달하는 현지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수현은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텐센트 뿐만 아니라 션마(森馬), 코카콜라, 이리(伊利), 아오캉 그리고 중국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뚜레쥬르, 지오지아, 더페이스샵, 빈폴아웃도어, 쌤소나이트, 롯데백화점 등과 계약을 맺고 현지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시아 전역에서 김수현 신드롬을 일으킨 김수현은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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