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두데)’ 드림캐쳐, 라디오 출연 후 청취자 관심↑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드림캐쳐(DREAMCATCHER)가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드림캐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드림캐쳐는 숨겨왔던 입담을 뽐내며 청취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 전 드림캐쳐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후 3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라디오에서 드림캐쳐가 출연합니다.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라고 라디오 청취를 독려했다.

청취 독려와 함께 단체 사진도 두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색과 주황색이 어우러진 무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드림캐쳐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멤버들의 알록달록한 헤어 컬러가 눈길을 끈다.

드림캐쳐는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

앞서 지난 2014년 9월 밍스로 데뷔했던 이들은 2017년 1월 드림캐쳐로 재편했다.

중국인 멤버 한동과 막내 가현을 제외한 모두가 밍스 멤버였다.

2017년 1월 첫 번째 싱글 ‘악몽’으로 데뷔한 드림캐쳐는 이후 싱글 1장, 디지털 싱글 2장, 미니 앨범 4장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3일 발매된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엔드 오브 나이트메어(The End of Nightmare)’ 타이틀곡 ‘피리(PRII)’는 압도적인 중독성을 자랑한다.

‘PIRI’는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의 감정을 나타낸 곡이다. 

가사 속의 피리라는 소재를 통해 그들의 SOS 신호를 표현해냈다. 

새로운 변화가 있다면, 기존 빠른 템포인 활동 곡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비트로 긴박감을 준다는 점이다.

귀를 사로잡는 피리와 휘파람 소리로 반복되는 멜로디라인이 감상포인트다.

한편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