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썬키스패밀리’ 진경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나홍주 역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진경이 3월 개봉하는 영화 ‘썬키스패밀리’에서 유미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진경은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의외의 섹시한 매력까지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김지혜 감독의 영화 ‘썬키스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작품.
이번 작품에서 남편 준호 역의 박희순과 함께 그야말로 정줄놓은 부부케미를 선보일 유미 역 진경의 맹활약이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최근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인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백만장자 미망인 나홍주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진경.
진경은 ‘썬키스패밀리’를 통해 나홍주보다 업그레이드 된 사랑스러움에 섹시함까지 겸비한 매력 넘치는 인물 유미로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썬키스 패밀리’의 유미는 이른 나이에 남편 준호와 불 같은 사랑에 빠져 한 가정을 이루고 세 아이 철원, 경주, 진해와 함께 살아가는 인물이다.
장성범이 철원 역을, 보라가 경주 역을, 이고은이 진해 역을 맡았다.
그녀는 친정엄마와 자식들이 진심으로 넷째를 걱정할 정도로 준호와 매일 밤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로맨틱 한 부부이기도 하다.
진경은 메이킹 인터뷰를 통해 “내안에 있는 사랑스러움, 순수함을 있는 힘껏 끄집어내봤다”며 역대급 캐릭터 유미 역에 임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1972년생인 진경의 나이는 올해 48세.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고 있다.
진경의 업그레이드된 러블리함을 확인할 수 있는 온 가족 로맨틱코미디 ‘썬키스패밀리’는 3월 중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