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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일제감정기 한국인 강제징용을 영화화한 작품…‘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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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영화 ‘군함도’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3월 1일 영화 ‘군함도’가 채널CGV에 편성된 것.

이와 함께 ‘군함도’의 줄거리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2017년 7월 26일 개봉된 ‘군함도’는 액션 장르의 영화다.

상영시간 132분, 국내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영화 ‘베테랑’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함도’ 스틸컷 / 네이버영화
‘군함도’ 스틸컷 / 네이버영화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1945년 일제강점기,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황정민)과 그의 하나뿐인 딸 소희(김수안) 그리고 칠성(소지섭), 말년(이정현) 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로 향했다. 

하지만 그들이 함께 탄 배가 도착한 곳은 조선인들을 강제 징용해 노동자로 착취하고 있던 ‘지옥섬’ 군함도였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조선인들이 해저 1,000 미터 깊이의 막장 속에서 매일 가스 폭발의 위험을 감수하며 노역해야 했다.

한편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자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무영(송중기)은 독립운동의 주요 인사 구출 작전을 지시받고 군함도에 잠입한다.

일본 전역에 미국의 폭격이 시작되고 일본의 패색이 짙어지자 일본은 군함도에서 조선인에게 저지른 모든 만행을 은폐하기 위해 조선인들을 갱도에 가둔 채 폭파하려고 한다. 

이를 눈치챈 무영은 강옥, 칠성, 말년을 비롯한 조선인 모두와 군함도를 빠져나가기로 결심다.

‘군함도’는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에 위치한 하시마 섬을 근거지로 하여 일제감정기 때 한국인 강제징용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 ‘군함도’는 3월 1일 새벽 1시 채널CG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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