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 여전히 ‘핫’한 화제의 중심… ‘나이-전 남편 루머의 진실은?’

(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리설주가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리설주는 북한의 전 가수이자 김정은의 배우자다.

나이는 1989년생으로 알려져있다.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태어나 평양직할시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대부분을 보냈다.

2005년 인천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때 북한 응원단으로 참여하여 방남한 적이 있다.

학창 시절 성악을 공부했고 가수 생활을 잠시나마 했었다.

가수 활동 시기 즈음 김정은과 연애를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8년부터는 ‘동지’외에 ‘여사’라는 호칭을 혼용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김정은과 별도의 독자적인 대외 활동에 나섰다.

2018년 4월 27일에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했다. 

북한에서는 리설주가 독자적인 대외 활동을 보도할 때 ‘존경하는 여사’ 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다.

또, 2013년 9월 일본 일부 언론에 리설주의 성추문 관련 보도가 나와 집중을 받기도 하였다. 

현송월 등 북한의 유명 예술단원 9명이 자체적으로 포르노 영상을 제작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이 소속되어 있던 은하수관현악단도 아예 해체되었다는 보도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북한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사실 여부는 알 수 없다.

이런 가운데 리설주의 전 남편도 관심을 받고있다.

앞서 중국의 한 매체는 “리설주가 김정은의 아이를 갖고 전 남편과 이혼했다”라는 보도를 냈다.

그러나 정부 당국자는 “근거 없는 낭설일 확률이 높다. 북한에서는 정조와 순결을 우선 시 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결코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