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그룹 핫샷이 중국 멤버 영입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20일 오후 차이나 미디어 측은 SNS에 “핫샷이 중국 멤버 두 명을 모집한다”는 글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했고, 이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오후 10시경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며 “현재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핫샷 중국 멤버 모집과 관련된 게시글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차이나 미디어사와 한차례 미팅을 한 것은 사실이나 그 어떤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거나 승인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스타크루이엔티에 따르면 차이나 미디어는 연습생 모집을 위해 이미지를 무단 사용했으며 이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2014년 싱글 앨범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 핫샷은 지난 12월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팬미팅 ‘핫샷 씨어터(HOTSHOT Theater)’를 개최했다.
다음은 스타크루이엔티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크루 이엔티입니다.
먼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핫샷 중국 멤버 모집과 관련된 게시글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차이나 미디어사와 한차례 미팅을 한 것은 사실이나 그 어떤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거나 승인한 적이 없습니다.
차이나 미디어 측에서 연습생 모집을 위해 당사의 동의 없이 이미지를 사용했으며, 이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사과를 받았습니다.
팬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