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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울버린’, 영화 유튜버가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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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더 울버린’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과거 김종철의 익스트림 무비 유튜브 채널에는 ‘더 울버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공개된 동영상은 더 울버린 속 숨어있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종철의 익스트림 무비 캡처

우선 영화는 크리스 클레어몬트와 프랭크 밀러 울버린 코믹스 영화화한 작품이다.

힐링 팩터를 잃고 죽음의 위기에 빠진 울버린은 야쿠자, 닌자 등과 대결한다.

일본이 배경인 작품이기 때문에, 작품 전체적으로 일본색이 짙어 호불호가 갈린다.

김종철의 익스트림 무비 캡처

제작비 대비 전세계 극장 수입 3배 이상을 올렸다.

주연인 휴 잭맨과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이후 ‘로건’ 역시 함께 촬영한다.

‘판의 미로’, ‘헬보이’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할 뻔 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그는 일본 배경 울버린 코믹스를 좋아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영화 제작에 2-3년씩 참여할 수는 없다고 해 감독 자리를 고사했다.

이후 그는 ‘퍼시픽 림’을 연출한다.

‘레퀴엠’, ‘블랙스완’, ‘노아’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도 연출을 맡을 뻔 했다.

그러나 그는 당시 레이첼 와이즈와 이혼, 가족에 집중한다며 고사했다.

그러나 그가 퇴짜를 맞은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성인 영화, 즉 너무 자극적이고 야하게 연출 하려고 해 퇴짜를 맞았다는 것.

또 영화의 성공으로 후속작 ‘로건’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고 알려졌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영감을 받은 작품은 ‘미야모토 무사시 3부작’, ‘13인의 자객’ 등이라고 밝혀졌다.

‘고전 서부극 셰인’, ‘무법자 조시 웨일즈’, ‘프렌치 커넥션’, ‘차이나타운’, ‘중경삼림 해피투게더’ 등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휴 잭맨은 육체미를 강조하기 위해 드웨인 존슨으로부터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닭고기, 스테이크, 현미밥 등 무려 6천 칼로리를 섭취하고 500g씩 벌크업을 했다.

그 결과 크고 탄탄한 몸매를 보여줄 수 있었다.

그러나 휴 잭맨은 촬영 당시 36시간 전부터 물도 안 마셨을 정도로 고통 속에서 촬영을 감행했다고 한다.

일본이 배경임에도 일본에서 한 달 이상 늦게 개봉했다.

이유는 영화 초반 나오는 나가사키 폭탄 투하 장면 때문인데, 실제 폭탄 투하 시기인 8월에 개봉하는 것에 대해 일본인들의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서 개봉 일정을 늦췄다고 한다.

‘더 울버린’은 채널 CGV에서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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