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그룹 비투비 프니엘이 신곡 ‘밸런타인(Valentine)’의 자필 가사를 공개했다.
14일 자정 프니엘은 자신의 사운드 클라우드 계정 ‘프니엘신(Penielshin)’을 통해 신곡 ‘밸런타인’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18일 SNS에 “글씨 잘 못 써서 죄송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필 가사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니엘의 솔로곡 ‘밸런타인’은 로맨틱하면서도 달콤한 사운드가 적절히 어우러진 감미로운 트랙. 전체 영어 가사로 이뤄진 이번 신곡은 프니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으며, 리스너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작곡가이자 매형인 KAIROS와 의기투합해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밸런타인’을 감상한 팬들은 “노래할 땐 목소리가 깨끗하고 랩할 땐 상남자고 정체가 뭐예요. 프니엘 당신은” “가만보면 목소리 참 유니크해” “좋은 노래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좋다 맨날맨날 이것만 들어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지난 2017년 프니엘은 첫 솔로곡 ‘댓 걸(That Girl)’을 발표했다. 여름이 가진 계절 특유의 시원하고 기분 좋은 느낌을 ‘그녀’에 빗대어 풀어낸 프니엘만의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며, 프니엘의 새롭고 다양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프니엘이 속한 비투비는 오는 3월 서울 성동구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데뷔 7주년 기념 전시회를 열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