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25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SBS 동상이몽 방송을 하기로 했네! 축하하는 의미로 우리 민수가 그동안 잘 모은 용돈으로 나에게 멋진 트렌치 코트를 선사해줬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는 강주은과 최민수가 담겼다. 오래된 부부의 편안함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주은은 이어 “결혼한 세월이 어느 정도 지나니까, 부부만의 즐거운 생활, 존중함, 신뢰, 애정을 나눌 수 있는 방송할 기회가 너무 감사하네. 에휴 ~당분간 잘 해줘야겠네 우리 민수 당분간 욕두 자제하구 ㅋㅋ (꺼져X바보아니니X)”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1971년생인 강주은과 1962년생인 최민수의 나이는 각각 49세, 58세로 두 사람은 9살 차이가 난다.
지난 1994년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새 멤버로 합류한 강주은은 방송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집안, 직업 등이 오르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