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지난 1월 24일 현역 입대한 양요섭이 손편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11일 오후 하이라이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양요섭 훈련병이 라이트 여러분들께 보내는 두 번째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양요섭의 자필 편지 사진이 게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To. Light”라고 팬클럽 이름을 적은 양요섭은 “전 여러분의 편지와 인편을 받고, 읽으며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오늘은 1차 체력 검정이 있었습니다. 2분에 팔굽혀펴기 89개, 윗몸일으키기 94개 했습니다. 특급 전사에 한 걸음 다가갔습니다”라고 훈련 소식도 전했다.
또 양요섭은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기관지염은 말끔히 낫고, 정말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라며 ‘현재 167번 훈련병’이라고 편지를 마무리해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지난 1월 24일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대한 양요섭은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의경으로 복무를 이어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1 16: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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