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6월항쟁 32주년을 맞아 이한열 열사·6월항쟁 관련 유물 수십 점이 대중 앞에 선보인다.
이한열기념관은 오는 5월 31일까지 '2019 이한열기념관 유물기증전 - 기억을 부르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한열기념관이 이한열 열사 및 6월항쟁과 관련해 각계각층 10여명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 수십 점과 이한열 열사의 장례식을 찍은 희귀 컬러 사진, 기념 영상 ‘어머니와 사진사’ 등이 공개된다.
전시관 벽 한쪽에는 기증자들이 유물을 습득한 계기와 소장한 사연을 담은 여러 편의 글들이 전시된다.
외신기자들이 직접 보내온 6월항쟁 사진과 1980년대 학생운동 당시 만들어진 유인물 수십 점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9 16: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