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최고의 치킨’에서 조아영(문소담 역)이 이승협(박준혁 역)에게 괴로움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MBN ‘최고의 치킨’에서는 조아영(문소담 역)이 이승협(박준혁 역)에게 괴로움을 토로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문소담이 박준혁의 진료실에 들이닥쳤다. 문소담은 “너 그만 좀 해. 내가 자주 다니는 곳마다 네가 죽치고 있잖아. 내가 너 때문에 아무 데도 못 가겠어”라고 다짜고짜 박준혁에게 짜증을 냈다. 박준혁이 상황을 설명하려 했지만 문소담이 말을 막았다.
문소담은 “난 사귄다고 결혼까지 해야 한다는 생각은 안 해. 그렇다고 연애만 하자고 만나는 건 별로다. 너 진짜 나랑 결혼할 수 있어? 내가 박최고랑 그렇게 오래 만났는데?”라고 물었다.
가만히 문소담의 말을 듣고 있던 박준혁은 “내가 괜찮으면 넌 어떤데?”라고 물었다. 이어서 “그냥 보고 싶어서 갔어. 우연히라도 봤으면 해서”라고 말했다.
박준혁의 말을 들은 문소담은 “생각을 못 해도 안 해도 안 된다. 지금부터라도 생각해. 그럼 너도 나처럼 겁날 테니까”라고 말했다.
‘최고의 치킨’은 금일부로 종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7 23: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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