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7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생생한 라이브 토크쇼 코너에서는 ‘긴 명절 연휴, 잘 보내셨나요?’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철 변호사는 “아이들이 맡겨놓은 세뱃돈을 청구할 수 있다. 아이의 돈을 쓰면 친권 박탈이 될 수도 있다. 쓰면 안 되고 보관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저도 아이때 너무나 많이 속아서 우리 아들한테는 그렇게 하지 말자 해서 통장을 만들어서 거기에 돈을 넣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아들에게 너 삼촌들이나 누가 돈을 주면 마음만 받겠습니다 하면서 받지말라고 했다. 그러니까 아이가 몸은 가면서 말은 마음만 받겠습니다 라고 하더라. 그러다 나중엔 정 그러시다면 하면서 받아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7 10: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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