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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여유만만’ 김보민 “김남일이 용돈 거절하라고 하자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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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7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생생한 라이브 토크쇼 코너에서는 ‘긴 명절 연휴, 잘 보내셨나요?’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철 변호사는 “아이들이 맡겨놓은 세뱃돈을 청구할 수 있다. 아이의 돈을 쓰면 친권 박탈이 될 수도 있다. 쓰면 안 되고 보관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저도 아이때 너무나 많이 속아서 우리 아들한테는 그렇게 하지 말자 해서 통장을 만들어서 거기에 돈을 넣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이어 “남편이 아들에게 너 삼촌들이나 누가 돈을 주면 마음만 받겠습니다 하면서 받지말라고 했다. 그러니까 아이가 몸은 가면서 말은 마음만 받겠습니다 라고 하더라. 그러다 나중엔 정 그러시다면 하면서 받아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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