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조카면 족하다’ 결혼 14년차 김원희가 출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SBS 설 파일럿 ‘요즘 가족:조카면 족하다?(이하 조카면 족하다?)에서는 김원희, 홍석천, 김지민, 권혁수가 조카 체험기에 나섰다.
홍석천은 김원희에게 자녀 계획에 대해 물었다.
김원희는 지난 2005년 결혼을 해 올해로 결혼 14년차에 접어들었지만 현재까지 슬하에 자녀가 없다.
이에 대해 김원희는 “제가 아이를 안 낳는 것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물어본다”며 “저는 아이를 좋아하고 잘 본다. 하지만 아이에 대한 조급함과 간절함이 크지 않았다. 그렇다고 딩크족도 아니다. 현재의 나라 상황(저출산)에 한 몫한 것 같아서 나라에 미안하다”고 솔직하게 심정을 털어놨다.
김원희는 앞으로 자녀를 가질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어느덧 제 나이가 마흔 후반에 접어들었다”라며 “그럼에도 당장 임신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아직까지 없다”고 고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7 08: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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