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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비투비(BTOB) 이민혁, “이민혁하면 섹시, 멜로디에게 공식화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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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비투비(BTOB) 이민혁이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오후 6시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비투비(BTOB) 이민혁의 단독 콘서트 ‘HUTAZONE : 투나잇’이 개최됐다.

이민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민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콘서트에서 이민혁은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다정하고 섹시한 모습, 귀여운 모습 등 정말 굉장히 다양한 저의 모습을 마음껏 공유하고 갈 테니 기대해달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비투비 콘서트에서 솔로 무대 다 하지 않는가. 멜로디가 기대하는 멤버들마다의 무대가 있을거다. 현식이는 뮤지션, 아티스트로서의 모습, 은광이는 가창력 폭발하는 무대, 그때 여러분은 이민혁에게 무슨 무대를..(웃음)” .

이때 이곳저곳에서 섹시를 외치는 팬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자 “이거 봐 다들 그렇게 공식화돼있어” 라며 웨이브 하는 모습을 보여 공연장을 순식간에 뜨겁게 달궜다.

관객석을 보던 그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셨네요. 작년 여름 콘서트 이후 반년 만에 만나 뵙는 거 같은데 여러분 보고 싶었다. 이번 활동 때 많은 멜로디를 만났지만 못 왔던 분도 계시지 않냐. 콘서트를 함으로써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고 멤버들과 항상 보다가 혼자 공연할 생각하니 매우 긴장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노래가 시작되면 “하나 부탁해도 돼요? 우리 예쁜 멜로디 목소리로 같이 노래 불러볼게요”라며 팬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등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 무대가 끝날 때마다 “아직 떨림이 가시질 않네 긴장되서. 나 가사 틀리는 건 애교로 봐줘. 어우 짜증나 왜 틀리는 거야. 비투비 할 때는 내 파트만 하면 되자나. 한 곡당 20초밖에 안되는데 이건 가사 다 외워야 되는게 쉽지 않네”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이민혁은 지난 15일 첫 솔로 앨범 ‘HUTAZONE(허타존)’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YA’로 활발히 활동을 마쳤다. 이민혁은 오는 2월 7일 의경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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