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3만 달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 추정치는 3만 1,000달러를 넘겼다.
2006년 2만 달러를 돌파한지 12년 만의 일로, 인구가 5,000만명을 넘으면서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달성한 ‘30-50클럽’에도 가입하게 됐다.
3만 달러는 현재 환율로 계산해보면 3,396만원이 된다.
하지만 이렇게 국민소득은 높아졌음에도 서민들은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늘어난 소득이 고소득층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상위 20%의 소득과 하위 20%의 소득 격차가 11년 만에 최대로 벌어지면서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3 07: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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