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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서 놀란 메뉴”…성시경, 깻잎 베이컨 냉 파스타 레시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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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가수 성시경이 깻잎 베이컨 냉 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맛남의 광장에서의 요리, 깻잎 베이컨 냉 파스타’라는 제목의 새 레시피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오늘은 ‘맛남의 광장’에서 제가 했던 요리를 해볼 거다”라며 “제가 만들고도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란 바로 그 메뉴 깻잎 베이컨 냉 파스타 만들어 보겠다”고 요리를 시작했다.
 
성시경 유튜브
성시경 유튜브
 
성시경은 재료를 준비한 뒤 먼저 잣을 볶기 시작했고 마늘과 깻잎을 적당하게 썰어줬다. 그는 “양이 궁금하신가. 우리 약속했잖나 개량하지 않기로”라며 깻잎이 3~40장일 경우 마늘은 6~7개 정도라고 설명했고, 그 안에 파마산치즈까지 썰어서 넣은 뒤 볶은 잣, 설탕 한 꼬집을 넣었다.

그는 설탕을 한 꼬집을 넣은 것에 대해 “저거 넣어서 뭐 달라지겠어? 하시겠지만 달라진다. 감칠맛이 올라온다”며 소금과 후추, 액젓을 추가로 넣었다. 이어 정해진 양 없이 올리브유가 잘 섞일 정도로만 넣어달라고 했고, 재료들을 갈아 깻잎 페스토를 완성했다.

이어 파스타 면을 삶기 전 성시경은 “물이 끓는 동안 맛기름을 완성해보겠다. 이 기름은 아주 맛있다.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릴 맛기름이다”라며 베이컨을 적당히 썰어 식용유, 올리브유를 넣어 볶아줬다. 베이컨은 색이 변할 때 건져냈고, 남은 기름은 약불로 줄인 뒤 다진 마늘과 소금, 참치액젓을 적당량 넣어 볶아 고춧가루까지 넣어 완성했다.

면을 삶으며 깻잎 채를 준비한 성시경은 면의 열기가 빠질 때까지 찬물에 여러번 행궈줬고, 미리 준비해둔 재료들로 깻잎 베이컨 냉 파스타를 완성했다. 해당 메뉴는 성시경이 SBS 예능 ‘맛남의 광장’에 출연했을 당시 선보인 요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성시경은 21일 정규 8집 앨범 ‘ㅅ(시옷)’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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