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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용왕님 보우하사’ 김형민, “선보다 악이 더 많은 얼굴…악역 연기 수월해”

  • 양인정 기자
  • 승인 2019.01.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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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정 기자] 배우 김형민이 캐릭터 소화를 위한 노력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최은경 PD, 이소연, 재희, 조안, 김형민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극중 김형민은 사랑과 배신, 복수의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남자 ‘백시준’으로 분했다. ‘백시준’은 여지나(조안 분)의 배신으로 전과자로 남은 뒤 사랑했던 여자를 파괴하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은 인물로, 선과 악을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이날 김형민은 “사실 얼굴에 악이 더 많다”며 “악을 연기하기에는 훨씬 수월하지만 선을 연기하기에는 힘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선과 악을 확실히 구분지어 표현할 수 있을 때까지 감독님과 계속 리딩하고,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스스로 잘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김형민은 “악으로 변할 때는 과감하게 변해 드라마를 흔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당찬 각오를 다졌다.

김형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MBC 새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 심청이(이소연 분)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남자 마풍도(재희 분)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

오는 14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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