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이혼 소식 후 근황은?…“딸 소이, 하루하루 너를 더 사랑해”

(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정가은이 딸 소이와 함께한 일상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최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때매 살지요♡♡♡♡♡ 하루하루 너를 더 사랑하게되는거같아♡♡♡ 그리고 이런자리를 만들어준 하지영이♡♡♡ 너때매 기분난다♡♡♡
애교있는듯하지만 참 무심한 성격에 나~~ 지영이아니였으면 케잌이고 뭐고 연말이고 새해고 아무느낌없이 지나갔을텐데..케잌도 사오고 울엄마아빠 영양제까지 사오는 너라는 녀석!!!! 우리가족을..자기가족이라고 얘기해주는 너라는 녀석!!! 눈물나게 고맙고 감동이야♡♡♡♡ 사랑한다~~~엄마 아빠 소이 지영아♡♡♡ 우리 다 건강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밝은 표정으로 딸 소이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함께 촛불을 불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돌하고도 한달지난 딸키우고 있어요. 지금 한창 이쁘지요^^ 너무 사랑스럽네요”, “우리소이 항상 행복하고 아프지말고 엄마말두잘듣고 이뿐추억많이 만들수있는 한해가 되길바래용”, “소이 귀요미네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6년 1월에 결혼한 정가은은 2년 만에 전남편과의 이혼소식을 전했다.

정가은의 이혼 사유 또는 이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져있으며 슬하에 딸 소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

정가은은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善)으로 데뷔했으며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