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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소이현, 베일 싸인 '핵심 캐릭터' 급부상 '긴장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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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활약 중인 소이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냉철한 판단력, 진중함과 책임감까지 모두 갖춘 대통령 경호실의 브레인 ‘이차영’ 역의 소이현이 지난 2일 9회 방송 분에서 극중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의 탄핵을 추진 중인 김도진(최원영 분)을 돕는 모습으로 충격적인 반전을 안겨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쓰리데이즈' 소이현 / SBS 방송 캡처

이날 소이현은 대통령의 기자회견장 정전 사고를 일으키며 과거 양진리 사건의 증인 리철규 소좌를 납치하도록 돕는 한편, 대통령 이동휘와 팽팽하게 대립중인 김도진(최원영 분)과 함께 움직이는 이차영의 모습을 통해 극을 한층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특히, 방송 말미 자신을 향해 소리치는 한태경을 향해 속내를 알 수 없는 묘한 눈빛을 보이며 정체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이차영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이성적으로 대처하고, 한태경(박유천 분)과 함께 사건 해결을 이끌던 핵심 캐릭터로 비춰졌기에 이 같은 반전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것.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이차영 배신? 이중첩자? 정체가 뭐냐”, “오늘 소이현 반전 대박! 엔딩씬 눈빛에 쓰러졌음”, “소이현, 윤제문 베일 싸인 캐릭터들 때문에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네요” 라는 등 거듭되는 반전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쓰리데이즈' 소이현 / SBS 방송 캡처

'쓰리데이즈' 소이현 / SBS 방송 캡처

드라마 관계자는 “소이현의 활약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 이라면서 “소이현은 매 작품 마다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던 만큼 이후 이어질 내용에서도 핵심적인 활약을 하며 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 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이현의 반전 선사로 한층 더 흥미진진해 진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0회는 3일 밤 10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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